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익 62% 감소…"건설경기 침체 영향"

3분기 매출 3407억·영업익 37억…"빌트인 가구 공급 줄어"

경기 용인 소재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년동기 대비 60% 넘게 줄었다. 매출은 25% 감소했다.

현대리바트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98억 원) 대비 61.7% 감소한 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07억 원으로 전년동기(4541억 원) 대비 2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년동기(42억 원) 대비 28.9%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188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줄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183억 원으로 25.9% 급감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감소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B2C(소비자 대상 거래) 부문의 경우 제품군과 영업망 확대 등의 효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