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대박세일" 구윤철·한성숙 그랜드페스티벌 행사장 방문
범정부 역량 집중해 내수 활성화 뒷받침 강조
- 강은성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모두의 동행’ 행사장을 방문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소비 회복 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범정부 역량을 집결해 마련한 소비축제다. 오는 11월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 부총리와 한성숙 장관은 커피, 수공예품, 향수, 의류 등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면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p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15%p 특별 환급, 상생소비복권 경품 이벤트(총 20억원), 상생페이백 등 소비진작 인센티브도 홍보·소개했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2025년 9~11월까지 늘어난 월별 카드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다.
구윤철 부총리는 “민간소비가 심리개선, 소비쿠폰, 증시 활성화 등에 힘입어 3년 만에 최대폭 증가하며 3분기 성장(+1.2%)을 견인하는 등 새정부 출범 이후 성장세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향후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장관은 “모두의 동행 판매전을 비롯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희망이 되는 소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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