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산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개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2000여명 참석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러블리 콘서트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부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전날(16일) 열린 콘서트는 올해 6회로 예정된 권역별 콘서트 중 4번째로 열렸으며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윤승업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소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하모나이즈 쇼콰이어그룹이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문화·예술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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