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추석 전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250억 조기지급
자금 운용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 큰 도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중소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추석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는 중소협력사 약 2300개, 25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홈앤쇼핑은 전했다.
이는 평균지급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이다.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20년부터 명절마다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시작해 2024년까지 약 1000억 원을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활용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내수침체가 길어지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조기지급으로 명절 자금 운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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