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모두 정상화"
"기신청 내용 확인 작업 정상화…마이데이터 서비스도 복구"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차질을 빚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 확인 작업이 정상화됐다.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내용 확인 및 검증 작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정상화돼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수기로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공동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확인해 왔다.
모바일신분증 작동이 복구되면서 지원 사업 신청창구인 소상공인24의 통합로그인도 정상화됐다. 앞서 모바일신분증,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이용이 제한된 바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시스템이 정상화됐음을 확인했다"며 "추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진공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배달비 지원, 부담경감크레딧 등 각종 지원사업 집행을 맡고 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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