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원자금·원금유예 신청 정상화…"차질 없다"
오전 11시부터 자금 접수, 신청 등 모두 재개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접수와 대출 약정 서비스 등이 정상화됐다.
중진공은 29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자금접수 △대출약정 △원금유예 등 서비스가 모두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즉각 서비스 재개 사실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날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모두 정상 처리가 가능하다"며 "신청에서 대출 전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정자원 화재 발생으로 지난 주말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중진공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년 수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곳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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