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어요" 홈앤쇼핑, 대학생 환경서포터즈 '홈앤그리너' 활동

지난 13일 노을공원에서 열려

홈앤쇼핑의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이 후원하고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5기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식목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그리너는 홈앤쇼핑이 ESG 경영의 하나로 후원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현재 환경재단과 5기까지 운영되며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이끌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24명의 서포터즈가 현장에 참여해 각자 한 그루씩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쳤다. 1시간 30분에 걸쳐 24그루를 식재했으며, 전체 5기 인원(36명)을 기준으로 1인당 2그루, 총 70그루 식목 계약이 이뤄졌다.

식목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생태 복원과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래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는 의미가 크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그리너는 청년 세대가 환경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은 홈앤그리너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