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 발간

미국, 싱가포르 등 각국 센터 소장이 직접 실전형 정보 집필

가이드북 표지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미국 시애틀,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K-스타트업센터(KSC) 소장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실전형 정보를 담아냈다. KSC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은 △KSC 지원사업 개요 △해외진출 대상 국가의 경제·산업 현황 △투자 유치 환경 △법인 설립 절차 △현지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 △주요 유관기관 지원행사 등이다.

국가별 창업·투자 환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가이드북은 코리아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 제공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