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신한카드' 출시…렌탈료 최대 3만원 할인

코웨이 첫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신한카드와 업무협약

코웨이, 첫 PLCC '코웨이 신한카드' 출시 (코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코웨이(021240)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풍성한 렌탈료 할인 혜택을 담은 전용 신용카드 '코웨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 신한카드는 코웨이의 첫 번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렌탈료 할인을 앞세워 코웨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PLCC 상품 및 제휴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해 왔다.

코웨이 신한카드는 렌탈 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렌탈료 청구 할인액이 늘어난다.

렌탈료를 포함해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3000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7000원 △15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 원의 렌탈료를 할인해 준다.

베스트셀러인 아이콘 정수기2의 렌탈료가 3만 원 초반임을 감안할 때, 최대 혜택을 받는다면 정수기를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은 카드 사용을 등록한 달로부터 2개월 동안 조건 없이 1만 3000원을 할인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3만 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공식몰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를 발급하고 렌탈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60개월간 매월 최대 6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