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나무엑스, '프리즈서울'에서 웰니스 로봇 공개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최영욱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런던, 뉴욕, LA, 서울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중 하나로, 나무엑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나무엑스는 최영욱 작가의 <,(쉼표)> 프로젝트의 대표작 Karma(카르마) 시리즈 6점과 함께 웰니스 로봇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를 최영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결된 '쉼'으로 설정하고,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나무엑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추구하는 웰니스의 가치를 많은 관람객이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무엑스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세계 최초 모빌리티 웰니스 로봇으로 상황별 AI 케어 서비스를 탑재해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