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16개 카페에 음료 납품
장기종, 7개 지역 민·관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진주 가치만드소'가 지역 16개 카페에 발달장애인 가족 기업의 생산품을 공급한다.
장기종은 판로 확대를 위해 진주시, 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사랑그림숲 등 7개 지역 민·관 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은 △새싹삼 음료 개발 및 판매 지원 △진주 가치만드소 브랜드 홍보 협력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협력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 가치만드소는 8월부터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웨이닝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창업기업이 재배한 새싹삼을 활용한 카페 음료를 개발하고 진주지역자활센터 등 협약기관들이 운영하는 공공형 카페 총 16개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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