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향기 담았다"…시로, 한정판 향수 라인업 2종 출시
썸머 부케·레이어 오브 블룸 선봬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는 여름꽃과 과일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라인업 '썸머 부케'와 '레이어 오브 블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썸머 부케 라인업은 베르가모트와 핑크 페퍼가 가장 먼저 향을 내는 톱 노트를 구성한다. 이어지는 미들 노트는 장미를 중심으로 한 매그놀리아(목련)와 뮤게(은방울꽃) 향으로 이뤄졌다. 전체적으로는 머스크와 샌달우드향이 이를 받친다.
썸머 부케는 △오 드 퍼퓸 △프래그런스 밤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래그런스 밤'은 파우더 성분이 더해진 고체 향수,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은 유자와 다시마 성분을 담은 미스트다.
레이어 오브 블룸 라인업은 무화과, 수련, 재스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향을 더했다. 노트는 무화과와 자몽, 제라늄으로 구성했고 미들 노트는 네롤리, 재스민, 수련 향이 조화를 이룬다. 전체적으로는 베티버, 오크모스, 머스크 향이 뒷받침한다.
레이어 오브 블룸은 △오 드 퍼퓸 △퍼퓸 핸드솝 등 2종으로 출시된다. 퍼퓸 핸드솝은 알로에베라 잎 즙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시로는 신규 2종 라인업을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로 성수'를 비롯해 공식 온라인 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선보인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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