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중기부·MS 지원 사업 선정…"글로벌 진출 속도"
마중 프로그램 선정돼…클라우드 기반 기술 지원 받아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테이블오더 업체 티오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중기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AI 및 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사의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디트, 전문 기술 교육 세미나,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기반의 외식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가맹점 중심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광고 및 마케팅 연동 기능 △호텔 및 레저 등 인접 업종 확장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티오더 측은 정부의 기술 검증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티오더는 누적 결제액 10조 원, 월평균 거래액 46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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