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2026 CES 혁신상 수상 전략 세미나 연다

CES 전문가 참석해 노하우 공유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략 및 미디어 활용 세미나 포스터(창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오는 8월 13일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략 및 미디어 활용 세미나(2차)'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미국 CES K-창업기업 통합관 세미나'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혁신상 도전 및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을 위해 전문가 및 수상 기업의 경험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내 창업 및 글로벌 진출 전문가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와 20년간 CES를 취재한 최지훈 에이빙미디어 대표, 4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뮤직테크 스타트업 버시스의 이성욱 대표가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CES K-창업기업 통합관은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총 18개 참여 기관이 공동 구성한다.

기관별로 선발한 80개 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부스, 사전 역량 강화, 맞춤형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