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2분기 영업익 38% 감소…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

5일 잠정실적 공시…매출 4099억원·영업이익 51억원
상반기 매출, 전년比 15% ↓

경기 용인 현대리바트 스마트 워크 센터 (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의 올해 2분기 매출이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줄었다. 영업이익은 37.8% 감소했다.

현대리바트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7.5% 감소한 409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4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줄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146억 원으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 감소가 지속돼 매출이 줄었다"며 "판매비와 관리비 등 각종 비용이 2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