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발굴"…신보중앙회, 특별업무제안 공모전

8월 29일까지 접수…최우수 제안에 100만 원과 중앙회장상 수여

포스터 이미지 (신보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보증 수요자의 관점에서 신용보증제도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8월 29일까지 '2025년 특별업무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보중앙회는 매년 특별업무제안 공모를 통해 보증드림(비대면보증 앱) 기능 고도화, 외식업 전통시장 협약보증 제정 및 시행, 신보중앙회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상품·신사업 발굴 △주요 서비스 혁신 △사회적 경제 활성화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수렴한다.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제안 1명(중앙회장상 및 100만 원), 우수 제안 2명(50만 원), 양호 제안 6명(30만 원)을 선정한다.

발표는 10월 중 신보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신보중앙회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