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유통망 공유"…에넥스, 귀뚜라미와 온돌 방석매트 판매
9월부터 에넥스몰에서 제품 단독 판매…"공동 마케팅 강화"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에넥스(011090)는 귀뚜라미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귀뚜라미 기술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9월부터 에넥스몰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온돌 미니 방석매트를 단독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열 미니 방석 매트는 신기술 실버 와이어 면상발열체를 탑재해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게 고온에 도달하는 제품이다.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원적외선 방출을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꾸준한 온열감을 유지한다.
사무용으로는 물론 캠핑장과 차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경량·플렉시블 설계로 실내외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마트 제어 기능도 있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온도 조절과 예약 설정이 가능하다. 공간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컬러의 스웨이드 커버 옵션을 제공한다.
에넥스는 자사의 전국 유통·서비스망을, 귀뚜라미는 기술지원 인프라를 각각 제공해 제품 상담부터 안전점검·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통합 운영한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후속 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난방·온열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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