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정수기 알린다" 청호나이스, 2025 APEC에 제품 후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MOU…대용량 얼음정수기·제빙기를 지원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청호나이스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식회의' 준비기획단과 협찬 업무협약을 맺고 회의장에 대표 제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협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3주간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지원은 무더운 날씨에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시원한 환경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통해 'K-정수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에 설치되는 '슈퍼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18㎏의 제빙이 가능하고 4㎏의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넉넉한 용량으로 국제 행사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급수를 지원한다.
'아이스트리 큐브3' 제빙기도 배치된다. 일 최대 제빙량 50kg으로 대용량 아이스 룸을 통해 끊김 없이 얼음을 제공하며, 정수와 온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청호나이스는 행사 취지에 맞춰 환경친화 소재 리유저블(재활용) 텀블러도 제작해 제공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인 만큼 지속 가능한 국제회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행사에 자사 제품을 통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의장 전반의 휴식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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