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S등급 받은 한국벤처투자, 지역사회에 성과 환원
한국벤처투자 임직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 구매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만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일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내 구매 활동으로 전개됐다. 임직원은 주요 매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전문성, 산업 연계 성과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이번 활동은 경영평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벤처투자의 공공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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