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루게릭병 환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참여
브랜드 모델 배우 박보검 씨도 현장 찾아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에이스침대(003800)는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수익금은 승일희망요양병원의 운영 기금으로 사용되며 루게릭병 환우의 의료 환경 개선에 쓰인다.
지난 2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참가자와 에이스침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러닝 코스를 완주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직접 체험하며 환우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오프닝 콘서트, 환경 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 씨도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