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중국 연길시·룽마트그룹 손잡고 회원사 판로 지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중국 연길시, 중국의 룽마트그룹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룽마트그룹은 중국 내 한국 상품 전문 도소매 마케팅 기업으로 중국 최대 규모로 한국 소비재를 사입해 자사 소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벤처기업의 중국 길림성 시장 진출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연길시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계 △한·중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글로벌 협력 기회 마련 △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인증·유통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회 임원사인 링티는 협약식에 참석해 룽마트그룹과 중국 시장 진출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