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재도전 기업의 성공적 도약 돕겠다"
재도전 기업 '카이테크'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6일 재도전 기업인 '카이테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7일 기보에 따르면 카이테크는 자동차 전장모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과거 사업장 화재로 인해 일시적인 조업 중단의 어려움을 겪고 법원의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했다.
회생절차 종결 후 친환경자동차에 사용되는 냉각펌프제어기, 파워모듈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는 친환경자동차 전장분야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기보는 카이테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재기지원보증을 지원했다. 카이테크는 기보에서 주최한 제5회 ‘재기지원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학모 카이테크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관련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이 큰 도움이 됐다. 더 많은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 확대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도전 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정책지원을 확대해 재도전 생태계 구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기술사업평가등급에 따라 기존 채무를 최대 75%~90%까지 감면하는 채무조정과 함께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혁신중소기업 203개 사에 총 399억 원을 지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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