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 한국 진출…서울 성수 스토어 오픈

자연 소재 활용한 제품…프래그런스 등 제품군 다양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 로고.(시로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SHIR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단순히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생산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가공을 최소화해 소재 그대로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제작과 매장 설계, 시공 과정 등에서 '자원순환'을 이뤄나가는 것도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시로는 △프래그런스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영국, 대만에서 총 2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스토어는 일본, 영국, 미국, 대만,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한국은 시로가 진출하는 6번째 국가로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운영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앞서 먼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스토어를 지난 4일 오픈했다.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로 성수'는 오는 4월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과거 장인들이 구두를 제조하는 공장이 있었던 서울 성수동의 특성을 살려 인테리어를 설계했다.

시로 성수에는 고객이 여러 향을 조합해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허브 블랜더 랩'도 마련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한국 한정 향인 '은방울꽃' 향을 비롯해 8가지 향을 자유롭게 블랜딩할 수 있으며 향의 강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로 관계자는 "오랜 준비 끝에 시로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시로와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시로 제공)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