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창업 특화 교육 확대…ESG·재무관리 신설

재창업 특화분야 5개 과정 추가 신설…신청자 상시 모집

중진공 전경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창업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재창업 특화 이러닝 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재창업 이러닝 교육과정으로 경영일반, 경영직무, 창업일반 총 3개 분야 30개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재창업자의 교육 선호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ESG경영 △회계·재무관리 △마케팅 △경영기획 △생산관리·신제품개발 등 재창업 특화 분야 5개 과정을 추가 신설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예비창업자 및 업력 1년 미만인 초기 재창업자에게는 중진공 재창업자금 신청 시 역량평가 항목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재창업자를 비롯한 일반 국민 누구나 상시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