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신작 영화?…3000만 뷰 돌파한 코웨이 광고
영화 형식 차용한 룰루 비데 더블 시리즈 광고 '호평'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코웨이(021240)는 배우 김희애, 이규형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룰루 비데 '더블' 시리즈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SNS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누아르 장르의 스토리를 가미한 드라마 형식으로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인 광고 형식이 아닌 영화 같은 분위기로 주목도를 높였다.
예고편과 본편 3개로 제작한 광고는 김희애, 이규형, 최대훈, 최영준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제품의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뒷조사 편 △조종하는 자 편 △내통자의 흔적 편으로 구성한 본편 영상은 주인공들이 거품 낀 '비데위원장'의 실체를 조사하는 내용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정극 연기와 긴장감 있는 연출로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중의적인 의미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3000만 뷰를 돌파했다. 댓글 등 소비자 반응은 약 6만 건을 기록했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신작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 '뒷내용이 궁금해 광고인데도 끝까지 다 봤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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