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가 보낸 종이 고지서, 모바일로 본다…전자문서 서비스 개시

네이버·카카오서 본인인증 하면 고지서·통지서 확인 가능
약 90% 비용 절감…모바일 미이용 시 우편 통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옥 전경.(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발송하는 고지서와 통지서를 앞으로 네이버(035420)나 카카오(035720)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보중앙회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 송달하는 고지서·통지서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으로 송달하던 종이 고지서 대신 네이버, 카카오 등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보내는 서비스다. 고객은 본인인증을 통해 전자문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기존 우편을 통해 보증기일도래통지, 대위변제통지 등 34종의 고지서를 연간 약 30만 건 발송하고 있었다.

이를 2025년 모두 모바일로 전환했으며 기존 우편물 발송 대비 약 9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것이 신보중앙회의 설명이다.

모바일 서비스 시행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편물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업무 담당자의 필요에 따라 우편 발송 또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전자문서를 장기간 열람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우편 발송한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