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후 협력사 매칭…'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 모집
대·중견기업, 직무교육 제공…협력 중소기업에 취업 연계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중소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매년 상생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단 유공자를 선정해 장관 및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68개의 대·중견기업 사업단을 모집해 6352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3450명이 2108개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사업단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국내대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구인 수요가 있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우수한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중소기업 네트워크, 청년 구직자 모집부터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중진공은 선정된 사업단에 교육 과정 개발비와 임차료 등 운영비를 제공하고 사업단은 협력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에게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학, 협회·단체 등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동반 성장은 물론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과 취업 기회를, 협력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공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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