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단순문의 해결"…채널톡, 생성형 AI 챗봇 '알프' 출시
배송조회·주문취소 등 CS 단순 업무 해소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은 CS 단순 문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알프'(ALF)와 '커맨드'(Command)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널톡은 △채팅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화상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메신저다.
전 세계 22개국 16만여 기업에서 활용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연간반복매출(ARR) 360억 원, 고객 증가율 40%, 유료채널 잔존율 95%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채널콘 콘퍼런스'를 개최한 채널코퍼레이션은 온라인 커머스에서 단순·반복 문의가 CS 전체 비중의 70%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는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로 소비자가 단순 문의를 남기면 질문의 의도를 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
커맨드는 채널톡 고객사 및 카페24와 같은 외부 솔루션사와 API를 연동해 단순·반복 문의 응대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한다. 질문에 필요한 데이터를 협력사로부터 받아와 채팅방 이탈 없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알프와 커맨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결과 이커머스 브랜드 '라룸'은 △전체 고객 문의 30% 감소 △알프를 통한 단순문의 해결률 55% △커맨트를 통한 해결률 80%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소비자가 채팅방 내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UI·UX를 제공하는 'WAM'(Web Application Module)을 개발해 제공한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신기능을 주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설립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커머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CS와 고객관계관리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채널코퍼레이션의 기술로 단순 문의를 처리하고 사람은 더욱 중요한 상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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