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명 찾은 '검진가자'…PC·모바일 통합해 편의성 'UP'
회원 전용 제휴병원 99곳 통해 할인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검진가자' 운영사 에이치메디플래닛은 검진가자의 PC버전과 모바일버전 홈페이지를 통합했다고 1일 밝혔다.
검진가자는 건강검진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병원 및 검진센터 목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검진가자와 제휴를 맺은 전국 280여개 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출시 13년 만인 올해 누적 이용자 28만 명을 돌파했다.
검진가자는 이날부터 PC버전과 모바일버전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통합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자가진단 체크표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의심 증상에 따른 맞춤 병원을 선택할 수 있다.
검진가자 회원은 전체 제휴병원 중 회원 전용 제휴병원 99곳을 통해 건강검진 비용을 온라인 우대 가격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회원 전용 제휴병원의 재예약률은 86%를 기록했다.
검진가자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휴병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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