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더 강력해진 'MOVA M1' 출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로봇 청소기 신제품 'MOVA M1'을 29일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MOVA M1'은 청소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드리미의 하위 브랜드다. M1 모델은 MOVA가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드리미의 주요 제품은 청소 로봇과 물걸레다.

이 제품은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컴팩트한 사이즈와 스마트한 기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MOVA M1은 사용자의 생활 공간과 스타일에 맞춰 설계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고속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했다. 높이 7.6cm, 직경 32.5cm의 날렵한 외형과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4500Pa의 흡입력을 자랑하는데 다양한 유형의 바닥과 카펫에서 먼지 및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머리카락이나 비교적 큰 부스러기부터 작은 먼지까지 빈틈없이 빨아들이기 적합하다.

또한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내비게이션(SoF LiDAR)을 탑제해서 청소 경로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빠른 맵핑을 할 수 있다. 이는 집의 레이아웃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장애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전국 6개 SK네트웍스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 혹은 픽업 서비스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AS를 받을 수 있다.

드리미 관계자는 "MOVA M1가 기술적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로봇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