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1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발행주식 2.3% 수준
4월까지 47만5944주 소각…발행 주식 2.3% 규모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013890)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누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7972주를 장내 매수한 후 기존 취득한 자기 주식 23만7972주를 포함한 총 47만5944주(약 122억1391만원 규모)를 4월 내로 소각한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다. 일반적으로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주식 가치가 상승한다.
지누스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침실·가구 시장 위축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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