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들자"…제지·펄프업계 '신년인사회' 열어

"수요구조 변화 대응하고 종이소재 사업영역 확대 해야"

왼쪽 아래부터 장만천 전주페이퍼 사장,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사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이복진 제지연합회 회장, 권혁홍 대양그룹 회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왼쪽 위부터 류진호 고려제지 사장, 홍순호 홍원제지 사장,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 유승환 아세아제지 사장, 아진P&P 정연수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제지연합회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제지·펄프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병민 깨끗한나라(004540) 회장 △권혁홍 신대양제지(016590) 회장 △정연수 아진P&P 부회장 △이도균 무림그룹 사장 △장만천 전주페이퍼 사장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사장 △홍순호 홍원제지 사장 △김길수 한창제지 사장 △류진호 고려제지 사장 △유승환 아세아제지(002310)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복진 제지연합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요구조 변화와 종이소재 사업영역 확대, 공정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시장 확대 등은 우리가 반드시 확보해야할 성장 동력"이라며 "위기일 때 더 신속하게 대응해 이를 극복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왼쪽부터 성상웅 한국종이용기조합 이사장, 황청성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두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최병민 한국종이자원진흥원 이사장, 이복진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박래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홍기영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철호 한국출판문화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제지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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