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날아라"…무림페이퍼 '코리안 컵 종이비행기대회' 개최

종이비행기 마니아 실력 뽐내 '초등부 맹활약'
국가대표 '위플레이' 공연·세계신기록 보유 '신김치팀' 비행 등

2023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개최(무림페이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무림페이퍼(009200)는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023 제4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종이비행기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와 진주시장상을 수여한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4년 만에 종이비행기 대회를 열었다"며 "비 예보에 문의가 잇따랐고 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천시 대피공간, 개인별 우비, 방수용 종이 등 체험부스 확대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대회 당일 날씨가 맑았다"며 "참가선수들은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3개 종목으로 예선·결선을 치르고 연령 구분 없이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슈퍼컵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2023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개최(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는 초등부 선수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2개 종목에서 초등부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슈퍼컵 멀리날리기 우승은 중·고등·일반부 이종민(기록 50.7m), 오래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이동재(기록 24.91초), 곡예비행기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황채경(기록 7.75초)이 각각 차지했다.

2023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개최(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는 대회장에 종이·펄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페이퍼 라운지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체험 행사는 △펄프몰드 색칠놀이 △유튜버 네모아저씨와 종이나라 종이접기 △방수 종이비행기 공작소 △종이비행기 골인대회 등이다.

이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 수상과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도 공연을 펼쳤다.

이형수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장은 "전국 종이비행기 꿈나무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개최(무림페이퍼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