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R&D 생태계 혁신"…스케일업 팁스 네트워킹 행사 열려

운영사, 선정기업 등 200명 내외 참석해 발표·네트워킹 기회 가져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이틀간 스케일업 팁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란 민간 운영사(VC+R&D전문회사)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매칭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2021년 11월 5개 컨소시엄을 1기 운영사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19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사가 79개 기업에 1190억원 투자(기업당 평균 15억원), 정부 매칭 938억원(지분투자 495, 출연R&D 443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사, 선정기업, 산학연 협·단체, 민간 전문가 등 200명 내외가 참여했다.

23일에는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포스코홀딩스, 전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KAIST홀딩스, RIST 등 5개 기관이 IP·기술인력공유, 위탁연구 등 기술사업화,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현재 전세계적 관심이 높은 대기 중 CO2 저감기술 관련 포스텍 임지순 석학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바이오의료, 친환경 신소재 등 기술분야별 선정기업(74개사) R&D테마 공유, 운영사별 사업계획 발표 등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24일에는 DCP(Deep-tech Challenge Project),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클러스터 기업 지원 비중을 2027년 40%까지 확대하는 클러스터 스케일업 팁스 운영, 운영사 기업 추천권(T/O) 추가 배분, 글로벌 밋업, 글로벌 공동연구 등 하반기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범정부 차원의 R&D혁신 개편에 부응해 이번에 중기부도 R&D의 근본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략기술 테마별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