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초봉 4900만원"…대동,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23일까지 지원서 접수…6개 직군 최대 45명 채용
시차 출근·재택근무 운영·가족 건강검진·자녀학자금 지원 등

대동 2023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 이미지(대동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동(000490)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최대 45명이다. 채용 부문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6개 직군·39개 직무 부문이다.

직군은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플랫폼 등 총 6개다.

세부적으로 경영지원 직군은 △경영기획 △회계 △감사 △ESG 부문으로, 영업직군은 △국내·해외 영업 전략 △북미 △중남미 △유럽 △CIS △제휴 사업 △프로젝트사업개발 등으로 나뉜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절차는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에서 근무한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다. 하계 휴가비, 명절 상여금 등을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등도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가족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직장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상반기 약 7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2차 채용을 추진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