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종로구 손잡고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추진
종로구 청계천 인근 21개소 철재셔터 등에 페인트 도장
불법광고물·스티커 부착 방지하는 '스피탄 넌스티커' 지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종로구와 손잡고 '청계천로 거리 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거리 미관 개선 사업은 노후화한 장소를 도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종로구는 주민 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청계천변 인근 대상지 내 사업에 동의한 21개 업소에 도장을 시공했다. 삼화페인트는 철재 셔터와 건물 입면에 도색할 컬러 페인트를 지원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지원 페인트는 '스피탄 넌스티커'로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 부착을 방지하고 매연·먼지 등 오염으로 발생하는 색상변질을 방지해 준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와 종로구는 지난해 8월 관내 공공디자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서피맛길 거리 개선 △린덴바움 유치원 환경 개선 △환기미술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 사업 등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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