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늘자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 1분기 신규 설치 66% ↑
"쉽고 간편한 영어 학습 수요 늘어"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팝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의 1분기 신규 앱 설치자 수가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팝소프트는 엔데믹 시대가 오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해 해외여행을 위한 영어 학습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을 이유로 봤다.
회사 관계자는 "영어 학습 목적이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함으로 변화하면서 쉽고 간편한 영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해보카의 신규 설치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말해보카 신규 설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통상 1분기는 자기 계발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매년 1분기 신규 설치자 수의 큰 차이가 없었다.
또 같은 기간 말해보카 앱 내에서 학습 목적 설정 시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선택한 신규 설치자의 비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학습 목적으로 선택한 신규 설치자는 전체 중 27%로, 이는 지난해 1분기에 기록한 19%보다 8%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신규 설치자의 학습 목적 통계 순위도 변화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신규 설치자가 선택한 학습 목적의 수치가 '자기 계발' '학교 내신 및 수능'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자기 계발'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 '학교 내신 및 수능' 순으로 바뀌었다. 특히 올해 1분기 학습 목적으로 '자기 계발'을 선택한 신규 설치자 비율은 28%로, '해외여행 및 취미생활'을 선택한 비율과 1%p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흠 이팝소프트 대표는 "말해보카는 AI를 통한 난이도 조절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어휘를 적절하게 제공해 해외여행 시 필요한 어휘를 학습할 때도 도움이 된다"며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영어 학습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영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말해보카의 수요도 점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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