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스 판교' 오픈..아메리칸 스타일 서양식 요리 선봬

재미스 판교 제공
재미스 판교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견과 전문기업 오트리푸드빌리지를 운영하는 오트리가 F&B 비즈니스로 첫 출범한 프로젝트 외식 브랜드 '재미스 판교(JEMMIES PANGYO, 대표 한대현)' 경기도 성남 시흥동에 정식 오픈했다.

재미스 판교에서는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재미스 메인 메뉴, 페어링 된 와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메인 요리와 샐러드, 파스타, 사이드 등으로 나뉜다. 메인 요리는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2종’(채끝, 살치살), 레드와인과 민트 페스토를 곁들인 '양갈비 숄더랙 스테이크', 각종 해산물을 화이트와인·크림소스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식 해산물 스튜' 등이 있다.

미국 이민자들의 스토리를 메뉴명에 담아 1935 헐리우드 콥 샐러드, Fourth of July 시저 샐러드 등 스토리가 있는 미국 문화를 맛볼 수 있다.

재미스의 최현 수석 셰프는 파스타를 추천 메뉴로 골랐다. 미트볼을 수제로 만들고 불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1888 뉴욕 미트볼 스파게티', 양고기 스튜에 버터·치즈를 곁들여 요리한 '아이리쉬 양고기 스튜 파스타', 각종 조개를 넣어 만든 '봉골레 링귀니 파스타', 엔쵸비 베이스의 '쉬림프 앤 엔초비 오일 파스타' 등이 있다.

재미스 판교는 오픈 이벤트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재미스 머그컵을 증정하며 다음달 11월까지는 주류 콜키지를 병당 1만원에 제공한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