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위즈덤하우스 16년 만에 새 CI 공개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단행본 출판과 웹툰/웹소설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개편이다.
위즈덤하우스의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위즈덤, 즉 ‘지혜’를 상징하는 부엉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독자들의 세부적인 취향과 관심사를 살피고 귀담아들으며 때론 말을 건네기도 하는 소통의 상징이다. 심볼 안에는 쉼표, 따옴표, 마침표, 느낌표 등 문장 부호들이 응축된 형태로 존재하며, 이는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기존 보라색으로 통일됐던 컬러는 위즈덤하우스의 다양한 독자와의 접점에 맞춰 네 가지 색깔로 분화된다. 성인을 위한 도서는 레몬, 키즈 도서는 민트, 웹툰은 블루, 웹소설은 라벤더로 각 사업부에 갖는 컬러를 가진다. 각기 다른 독자의 개별화된 니즈에 들어맞는 콘텐츠를 선명하게 지향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개편과 더불어 새 슬로건 ‘독자의 마음으로’도 발표됐다. 위즈덤하우스가 한국에서 가장 독자 중심적인 출판사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홈페이지도 개편되어 도서 정보 외에도 순차적으로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며, 분야별 원고 투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위즈덤하우스 브랜딩 책임자는 “기존에 위즈덤하우스가 가장 잘하던 ‘독자중심’을 더 강화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앞으로 우리가 만드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독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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