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랑의친구들 바자회, 송학식품 후원사로 참여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은 운영하는 바자회 후원업체로 송학식품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학식품은 24일 이화여고 내 유관순기념관 앞에서 열린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후원 업체로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송학식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먹거리 옛 떡국떡 240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추억의 국물 떡볶이 200여개, 감자수제비 200개 등 총 200여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 식품을 후원했다.
사랑의친구들은 이번 바자회 후원 제품들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가을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면 떡 가공류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눔 활동에도 함께 하고자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 정례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친구들은 1998년 9월 첫 바자회를 열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창립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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