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 부산관, Some Gorgeous Dream 展 22일 개막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서정아트 부산관은 사람과의 관계, 사랑에 대해 고찰하는 작가 사이먼 고(Simon KO)의 개인전을 22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 'Some Gorgeous Dream'은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판타지를 구현하려는 사이먼 고의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평소 겪었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나타나는 감정적 충만의 순간들을 포착하는데, 이는 작가의 작업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험이자 자아의 실현으로 작용한다.
전시에서는 '꿈'의 표현 방식에 주목한다. 대표 작품인 'Even In Paradise'(2022), 'The Longshot'(2021), 'Floaters'(2022) 등은 신뢰, 희망, 절망과 같은 여러 감정들을 다양한 도상으로 나타낸다. 작가는 관계를 맺음에 있어 타인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작품을 통해서 이해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이먼 고 작업의 주 소재이자 이번 전시의 주제인 '꿈'은 명확하지 않고 비현실적이며,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꿈의 본질적 속성과도 통한다. 저마다의 내러티브를 가진 각각의 장면들은 연결돼 있으면서도 분리되고, 분절된 시공간 안에서도 긴밀하게 연결된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전시는 10월28일까지 이어진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 휴게시간 낮 12시~오후 1시)이며,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정아트 부산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인근 엘시티포디움동 3층에 위치한다.
서정아트는 각종 해외 컬렉션과 국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강남 본관에서는 나난 작가의 전시 '시트콤 <그 옥수수> 에피소드 01- 즐거운 나의 옥수수' 展이 진행 중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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