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극복하자" 동반위, 울산시와 '동반성장 페어' 개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MOU…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등 개최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광역시와 '동반성장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 페어는 올해 개최하는 두 번째 동반성장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반위는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의미를 포함하고 행사의 취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행사 명칭을 혁신성장 투어에서 동반성장 페어로 변경했다.
동반위는 울산시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83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공기업 구매방침 및 대기업 플랫폼 입점 기준 설명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컨설팅존을 운영했다.
동반위와 울산시 주요 협력 내용은 울산광역시 주력산업 및 미래 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울산지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 기술 탈취 및 불공정 행위 개선 노력 등이다.
협력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및 지역 내 동반성장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공공기관) 83개사와 중소기업 168개사가 참여해 총 473건의 기술·구매상담을 진행했다.
공기업 구매방침 및 대기업 플랫폼 입점 기준 설명회는 한국동서발전의 입찰 및 계약방침,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운영기준을 설명해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 및 구매전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중소기업 15개사의 부스를 마련해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 및 중소기업 우수 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했다.
중소기업 컨설팅존에서는 중소기업 상담관을 운영하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시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공공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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