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생명존중 메시지 담은 NFT 작품 전시

김효진 배우·김혜정 작가와 협업

생명존중 메시지 담은 NFT(갤러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은 NFT 150개가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NFT는 갤러리아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Right! LIFE)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갤러리아는 프로젝트를 위해 △동물복지 전문 잡지 오보이!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 등과 협업했다. 디지털 아트 작품 5종과 총 250개 NFT(작품 1종당 50개씩)로 발행했다.

이달 2일 3종(150개)을 1차 발행해 모두 판매했다. 2종(100개)은 이달 16일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발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복지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 NFT 5종을 이달 29일까지 전시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NFT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FT 작품 공존(왼쪽)과 야생동물(갤러리아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