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 넓힌다"…지누스, 전국 현대百 매장에 팝업스토어 개점
더현대 서울·부산점 시작으로 충청·킨텍스·천호·울산점 순차 오픈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지누스는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현대백화점 매장에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지누스는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시작으로 5일에는 충청점, 16일 킨텍스점, 23일 천호점, 다음달 1일 울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지누스의 백화점 전용 매트리스와 프레임, 필로우, 토퍼, 커버 등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누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지누스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3월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원에 인수했다. 지누스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은 97%(미국 매출90%·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1위)에 달하고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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