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와이어즈,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양성' 협력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와이즈와이어즈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도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와이즈와이어즈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경기도내 고학력 및 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력을 통해 오늘 6월 21일부터 전액 무료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우수 교육생 와이즈와이어즈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와이즈와이어즈 조경휘 사장은 “경기도내 경력단절여성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도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은 평생 교육시대이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로 성장을 위해 와이즈와이어즈가 적극적인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