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첫 힐스테이트…'힐스테이트 구리역' 250가구 일반공급

힐스테이트 구리역ⓒ 뉴스1
힐스테이트 구리역ⓒ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이중 25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경기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3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입지가 좋다.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에는 7000여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된다.

또 경의중앙선·별내선(예정, 8호선 연장선) 환승역인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별내선(예정)은 내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 시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