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스위트호텔 제주 인근 70여개 객실 호텔 건물·부지 인수

'블룸호텔' 브랜드 새단장해 영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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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교원그룹이 교원스위트호텔 제주 인근 호텔 건물과 부지를 인수했다. 교원그룹은 인수한 건물의 내부 정비를 마친 뒤 '블룸호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

2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은 최근 제주 중문관광단지 소재 교원스위트호텔 제주 인근의 토지와 호텔 건물을 인수했다. 건물 객실 규모는 약 70개 수준으로, 교원은 각종 편의시설을 새단장한 뒤 호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개발 일정·계획 등은 미정이다.

교원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호텔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움으로 영업이 종료되고 부동산만 매물로 나와 있었다"며 "향후 스위트호텔 제주와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로 이용되었던 건물이었기 때문에 일부 개발하기 전까지는 호텔 영업을 하려고 한다"며 "고객들이 오인할 여지가 있어서 아예 다른 브랜드로 영업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교원은 지난 9일 특허청에 '블룸호텔' 상표권 등록을 신청해 출원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