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문화재재단과 맞손…"전통문화 저변 확대 한 뜻"

홈쇼핑 통해 전통문화 우수성 널리 알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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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공영쇼핑은 전날(18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 콘텐츠 교류와 저변 확대에 뜻을 모으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통문화 기반 방송 및 영상콘텐츠 공동 개발·활용 △전통문화 활용·보급을 위한 유통망 확대 △전통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보급 △기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영쇼핑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단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 공동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채널과 콘텐츠가 만나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