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2020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 실시

오는 20일까지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서 방문·전화 접수

(자료제공=금성출판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금성출판사는 1월20일까지 한자교육진흥회 주관하는 '2020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시험 대상은 전국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푸르넷 한자' 회원을 비롯해 비회원 모두 응시 가능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자자격시험은 3월14일 오전 11시 전국 시도별 지정 학교에서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14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 및 한자교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3급~8급, 준3급~준5급 등 9개 등급 중에 자신의 실력에 맞는 급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료는 급수에 따라 1만7000원(8급)~2만3000원(3급)이다. 접수한 참가자 전원은 해당 급수에 맞는 기출문제집을 받을 수 있다. 일정 취득 점수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최우수', '우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자자격시험'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도록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줄 수 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