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훈 靑 중소벤처비서관 내정…다음커뮤니케이션 CEO 출신
[프로필]신문기자 출신으로 실리콘밸리서 직접 창업도
- 곽선미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57)이 17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관 인사에서 중소벤처비서관에 내정됐다.
석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대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IT담당 기자로 근무했다.
신문기자로 15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운영했다. 이때 미국 현지의 벤처창업환경과 프로세스, 협업시스템 등을 체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국한 뒤 석 내정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돼 미디어다음과 다음 아고라, Daum 지도 등 성공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에는 이노다이얼, 나무온 등 직접 벤처기업을 창업해 현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창업·벤처기업의 특성과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또 최근 청에서 부로 승격한 중기부에서 첫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지내는 등 관료 경험도 갖췄다.
특히 석 내정자는 창업 촉진, 벤처 육성 등을 위해 중기부가 개방형으로 공모한 창업벤처혁신실장에 60여명 경쟁자를 뚫고 오른 바 있어 화두가 됐었다. 중기부 내부에서는 민간 영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기부 초기 벤처 정책 방향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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